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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어업관리단, 중국어선 불법조업 근절을 위한 워크숍 개최

등록일 2023-08-30
담당자 안전정보과
조회수 727

서해어업관리단, 중국어선 불법조업 근절을 위한 워크숍 개최

 

해양수산부 서해어업관리단(단장 김종모)은 8월 28일(월) 목포에서 국립수산과학원,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해양경찰청, 수협중앙회 등 관계기관 직원 50명을 초정하여 중국어선 불법조업 근절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최근 중국의 코로나-19 봉쇄 정책 완화로 우리수역에 입역하는 중국어선이 급증함에 따라 관계기관과 함께 중국어선들의 불법조업을 사전 대비하고 지도·단속 등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한 기관은 △ 중국어선 조업실태 △ 불법조업 대응방안 △ 중국어선 총톤수 측정 △ 해양생물자원 관리현황 등에 대한 발표와 △ 분임토의 시간을 가졌다.

 

분임토의 시간에서 논의 된 중국어선 어획물 은닉 등 지능범죄에 대해서는 관계기관과 즉시 그 정보를 공유하고, 단속 노하우 교류 교육은 9월부터 추진하여 불법조업 대응을 한 층 더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위한 관련 영상 시청 시간도 가졌다.

 

서해어업관리단장은 “이번 워크숍에서 다양한 기관에서 근무하시는 분들과 함께 고민하고 논의한 토의 내용을 바탕으로 중국어선 불법조업 근절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하겠으며, 앞으로도 중국어선 불법조업 지도단속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후쿠시마 오염수 관련하여 국민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도록 다같이 노력합시다.”라고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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