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어업관리단, 조업일지 부실기재 혐의 중국어선 1척 나포
서해어업관리단, 조업일지 부실기재 혐의 중국어선 1척 나포 |
- 중국 저인망 주선, 조업 종료 후 2시간 이내 미기재 혐의로 나포 |
해양수산부 서해어업관리단(단장 박천일)은 4월 11일 우리 EEZ에서 불법으로 조업하던 중국 저인망어선 1척을 나포하였다고 밝혔다.
서해어업관리단 국가어업지도선(무궁화15호)이 나포한 중국어선 A호는 4월 9일(수) 09:30경 우리 EEZ에 입역하였으며, 4월10일 18:30까지 총 4회 조업하여 삼치 및 병어 등 약 167kg을 어획하였으나, 4회째 조업 종료 후 11시간이 경과하도록 조업일지를 기재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 나포 현황 >
일시 / 장소 |
선명 |
톤수 |
승선원 |
위반사항 |
2025. 4. 11.(금) 05:53/ 전남 신안군 흑산면 가거도 서측, 약 32해리(약 59km) |
A호 (중국 저인망 주선) |
117톤 |
7명 |
조업종료 후 2시간 이내 미기재 |
나포한 어선은 현장에서 조사하여 관련 법률에 따라 담보금 부과 등의 처분을 할 예정이며, 올해 서해어업관리단이 나포한 중국어선은 총 12척이며 담보금 총 3억6천만원을 징수하였다.
박천일 서해어업관리단장은 “봄철 성어기 및 중국 하계 휴어기(5월 1일부터 9월 16일까지)를 앞두고 남해어업관리단과 합동단속(4월 3일부터 15일까지)을 실시 중이며, 중국어선의 불법조업 집중단속을 통하여 우리 수산자원과 어업인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담당 부서 |
서해어업관리단 |
책임자 |
과 장 |
최정호 |
(061-240-7904) |
<총괄> |
안전정보과 |
담당자 |
주무관 |
정무학 |
(061-240-79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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