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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어업관리단, 실뱀장어 불법어업 STOP!

등록일 2020-03-12
담당자 운영지원과
조회수 1130

서해어업관리단, 실뱀장어 불법어업 STOP!

 

- 실뱀장어 자원보호를 위한 불법어업 지도ㆍ단속 사전예고 -

 

해양수산부 서해어업관리단(단장 김학기)은 실뱀장어 자원의 지속적인 이용과 어업질서 유지를 위해 () 지도, () 단속을 위한 사전 예고의 일환으로 32일부터 531까지 실뱀장어 불법어업 관계기관 특별단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2월 19일(수) 서해어업관리단에서 해경 및 지자체 등 19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실뱀장어 불법어업 사전 대책회의를 개최하여 국내 실뱀장어 입식 현황* 공유 및 어업질서와 해상안전을 저해하는 무허가 및 항로상 부설된 어구에 대한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 국내 실뱀장어 입식량의 74%를 수입산에 의존(민물장어양식수협)

 

실뱀장어 불법어업은 국내치어 방류, 조업 금지구역․기간, 금지체장 등 수산자원 보호를 위한 정부 정책에 역행할 뿐만 아니라, 항로 및 항계 내에 무분별하게 어구를 설치하여 항행 선박들의 해난사고도 우려되고 있다.

 

서해어업관리단에서는 실뱀장어안강망 어업인에 대해 사전 예고 및 홍보를 실시하여 불법어업과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며,

 

관계기관 특별단속을 통해 해상에서는 무허가 조업을 하거나 선박의 항해를 위협하는 항로 및 항계 내 불법조업집중 단속하고, 육상에서는 불법으로 포획한 실뱀장어거래 및 수집상을 중점 점검단속할 계획이다.

 

또한, 서해어업관리단은 불법어업 지도․단속 사전예고를 통한 투명한 행정을 구현하고, 수산자원보호 및 어업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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