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태극연습 서해어업관리단과 목포시 대규모 합동 훈련 실시
서해어업관리단(단장 김학기)은 2019 을지태극연습(5.27.~30)기간 중 오는 5.29.(수) 14:00 부터 해양수산부 국가어업지도선 전용부두에서 테러발생 상황을 가정한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 훈련 등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규모 관계기관간 합동훈련으로써 서해어업관리단을 비롯하여 군·경·관 총 8개 기관*(75명)이 동원되고, 주요인사와 참관인 150여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30여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내용은 테러범 침입에 따른 진압을 시작으로 폭발물에 의한 선내 화재진압, 익수자 구조, 해상오염방재 등 실전상황으로 진행되며 국민적 관심과 이해도를 높일 수 있게 구성되었다.
* 8개 기관 : 서해어업관리단, 목포시, 목포경찰서, 목포소방서, 목포해양경찰, 해양경찰특공대, 육군, 해양환경공단
해양수산부 서해어업관리단 김학기 단장은 “을지태극연습 실제훈련은 긴급 유사 시 직원들의 신속한 초기 대응능력 향상은 물론 시민을 대상으로 안보의식 고취 및 비상대처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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